지난 주일(7/5) 큰나무아래書의 첫번째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의 지역감염의 상황 속에서 지난주일에도 소모임 자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보니, 우선 걱정되는 마음으로 첫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두번째 도서인 한국기독교의 역사에 대해서는 책의 내용도 방대하고 아직 다 읽지못한 부분이 많았기에 나눔의 시간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였고,

이 날은 첫번째 도서의 사라져버린 언약궤와 관련하여 아래의 질문에 대한 느낌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Q1) 언약궤가 오늘날에도 (지구상 어딘가에서) 힘을 지닌채 남아있을까?

Q2) 만약에 언약궤가 내일이라도 (우리에게) 나타난다면 우리의 신앙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게시글의 댓글도 좋고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 바랍니다.)

참석 해주신 A집사님과 B집사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상황에 맞춰 개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