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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나라이너의속에잇너니라[눅17:21]
작성자 이택진 등록일 2021-06-06 00:29:35 조회수 67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의 어떤 마을 부근에서 나병환자 10명에게 '깨끗함을 받게' 해 주신 이후, 바리새인들에게 질문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20절)


예수님이 주신 대답을 듣고 바리새인들은 '결단코'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본 이후에도 결코 변화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예수셩교누가복음젼셔]에는 예수님의 대답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의나라이너의속에잇너니라"




이 말씀이 선포되고 이천년이나 지난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그리고 이천여년간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교회와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행적을 거의 다 알고 있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있다'는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게 혹은 흐릿하게라도 깨닫고 있습니다.


백사십여년 전 한글로 처음 번역되어 쓰여진 성경 속에서 예수님의 대답을 우리의 조상들은 과연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그런데 '하느님'이라는 표현이 눈에 뜨입니다. 제가 주일학교에 다녔을 때만해도 '하느님'은 천주교 혹은 우리민족 고유의 종교에서 쓰는 표현이고

우리(기독교)는 '하나님'이 맞다! 는 설명에 그런가보다~ 하고 아무 의심도 가지지 않았었습니다. (의심은 곧바로 야단과 질타로 이어지곤 했죠)


중국에 천주교가 처음 전파 되었을때에는 천주(天主)와 상제(上帝)를 함께 사용하였고 그 영향으로 한국의 카톨릭에서도 '천주'를 사용하였는데

1960년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하느님'으로 번역하여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혹시 발견하셨나요?

1882년에 발간된 첫 한글 복음서인 '누가/요한 복음'에서는 이미 하나님을 '하느님'으로 번역하였고, 이후 1883년 부터는 '하나님'으로 표기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한편 그 당시 서울지역에서는 '하나님' 이 아닌 '하ㄴ.님'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서울지역 표준어)

따라서 의주를 지난 중국에 있던 '고려문' 지역에서 주로 사용된 서북지역 방언에 해당하는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본격적으로 국내로 성경이 보급되면서

서울지역의 표준어로 표기 되었으며, 이 시기는 북미의 선교사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와 겹쳐지며 그들 역시 '하ㄴ.님'의 표현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하나님'은 언제부터 쓰이게 되었을까요? 바로 해방이후 철자법 개정으로 아래아를 없애면서 '하나님'으로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거나 찬양할때 수도없이 부르게 되는 이름 '하나님'...

이렇게 복잡한 내용들을 다 알아야 할까요? 설혹 우리의 발음이 조금 잘못 되었다고 한들 우리 하나님께서 야단을 치실리는 없겠죠?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들 속에 있다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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