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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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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필사생활
작성자 이택진 등록일 2021-11-17 22:41:21 조회수 34

"손 끝으로 만나본 선지자들의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6월에 글을 올렸을때만 해도 에스겔서를 막 쓰기 시작할 즈음이었습니다.

손끝으로 만나본 선지자들의 외침

 

올해안에 다니엘서 까지 끝낼 수 있을까 하는 기우도 함께 들었었지만, 결국 오늘에서야 마치게 되었습니다.

'필사' 라는 거창한 표현은 안쓰려 했는데... 4글자로 똑 떨어지는 것이 제목에 쓰기에는 딱이네요.😝

 

'에스라 느헤미야 잠언 전도서'의 4편을 제외하고 모두 선지서로 분류되는 구약의 뒷부분을 차지하는 성서들입니다.

창조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된 구약성서는 구약시대의 마지막을 알리는 남북 왕조분열 시대에 활약한 선지자들의 외침들을 엮은 선지서로 마무리 됩니다.

우리야 남의 나라 그것도 이천몇백년 전의 이야기라서 무감각하기도 따분하기도 흥미진진하기도 하면서 읽을 수 있지만

그 시대를 살아낸 유대민족들에겐 삶과 죽음, 과거와 미래가 혼재된 혼란의 연속인 시대였을 것입니다.

 

남북왕국 모두 멸망당하고(바빌론), 또 다른 나라에 휩쓸려 갔다가(페르시아) 다행히 고향으로 돌아와

성전(제 2 성전) 재건을 허락받으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조금은 찾을 수 있었던 시대를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강대국의 속국으로 살아가는 삶이 지속되다가, 또 다른 나라에게 채이고(헬라), 그리고 아예 짓밟히고(로마),

그렇게 식민지 생활을 하고 있던 장소와 그 곳에 살고있던 사람들이

바로 신약성서가 쓰여지기 전 메시야 예수님이 활약하시던 시대의 배경, 그리고 (악역들도 포함된) 주조연급 등장인물들 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서로를 못잡아먹어 안달이었다던데 왜 나사렛의 청년 예수를 죽일 모의를 할 때는 그리도 일치단결 할 수 있었는지,

율법교사면 당시에도 꽤나 유식하고 또 존경을 받을 사람들일텐데 청년 예수를 찾아와 구약성서 속의 하나님에 대해 물어보는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예수님의 승천 이후 마가의 다락방에서 시작된 초대교회가 어떻게 100여년도 지나지 않아 지중해 연안의 모든 지역에 폭발적으로 전파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건 열두 사도였다는데 예수님의 가르침+당시의 시대상황을 함께 통찰해 낸 '교부'라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였는지...

이 모든 수수께끼를 품고있는 것이 바로 '신구약 중간기' 이고 그 미스터리한 시대의 시작이 되는 지점에 선지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에 쓴 내용들은 사실 기억도 잘 안나지만) 거의 마지막에 쓰게 된 예레미야, 이사야, 에스겔 서에 생각보다 자주 등장하는 표현은 바로

'정의'와 '공의' 였습니다. 언약의 돌판도 이미 사라져버리고 다시는 사람들이 돌판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까지 쓰여진(렘 3:16)

그 계명을 비롯한 출애급 시대에 쓰여진 각종 계명, 율법 등등은 다 어디로 가버리고 (물론 버려진 것이 아니고 바탕이 되어 있습니다.)

'정의'나 '공의' 같은 표현이 언급 되었을까요?

 

파면 팔 수록 더 들어가게 되는 책! 성서!

이제 손으로도 만나 보십시오!! (이제 저는 한참 쉬었다가 언젠가 갑자기 다시 쓰기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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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택진(2021-11-25 20:01:09)

    @김병석집사님 선지서(이사야~말라기)하고 잠언&전도서 에스라&느헤미야 만이라 양이 생각보다 얼마 안돼요 누구나 넘을수있는 벽입니다^^

  • 김병석(2021-11-25 12:25:27)

    교회서 뵐때마다 필사 이야기를 했었는데 다니엘서까지 갔다니 저에게는 넘사벽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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